- 니나 패일리의 애니매이션 작품 "Sita Sings the Blues"에서 사용한 음악의 저작권-1920년대의 음악이라고 한다-을 놓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음악 저작권자는 22만불을 요구했지만 패일리는 그만한 큰돈을 지불할 사정이 되지 않은 관계로 (배급사 없이 영화를 만들어서 배포했다고..) 당시 지불할 수 있었던 액수인 5만불을 지불해야 하는 사태가 있었다고 한다. 영화는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지만 패일리는 그것이 큰 상처로 남았나보다.. 무보수로 이영상을 만들 열정을 보이고 또 앞으로 시리즈로 다른 영상도 추가로 제작할 것이라니 말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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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us 2009/12/20 20:23
옳은 말씀입니다, 탐진강님. 법의 강제성에 의한 사회규범이기 전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양심적 판단에 근거한 자율적 규범이 되어야 이상 적이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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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us 2009/12/21 09:39
맞습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위 영상이 던지는 메시지 또한 고려해 봐야되는 것이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윤영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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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별 2009/12/24 23:17

불펌이라는 말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어쨌든 생각없이 가져다 그대로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등에 가져다 놓는 것은... 참 생각할 여지가 많죠...
전 블로그 운영에 있어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오픈소스 계열의 GNU와 같은 형태로써 보태고 보탠다라는 것...
참 공감을 합니다. 창조를 위한 참조란 의미로써...
언젠가 이 공유에 대한 글을 한참 썼다가 실수로 홀딱 날려버린 이후에 엄두가 나질 못해 아직 제대로 글을 쓰질 못했는데...
Mobius님의 글을 보니... 다시한번 써야겠다 싶어집니다.
제 생각의 정리를 위해서라도...
아무래도 정립이 되있어야... 마음이 편할 듯 하네요.. ^^
한참을 공감하고 갑니다. 생각을 곱씹어 가며... 반성도 하구요..
즐겁고 편안한.... 행복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연휴되시길...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Mobius 2009/12/26 07:12
감사합니다, 그별님.
언급하신 '불펌'이란 단어는 어떻게 들으면 다소 어색하게 들릴 수 있으나 (국립국어원 '신어'자료집 기준) '인터넷상에서,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다른 사람의 글이나 자료를 그대로 가져오거나 가져가는 일'이라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입니다. 물론 모든 신조어가 표준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만 그것이 구체적인 행위를 지칭하는 단어임은 분명합니다.
여기서 어떤 것이 불펌이냐 합펌이냐를 규정하는 구분점은 절대적이기보다 상대적입니다. 위에 언급한 정의를 기준을 확대 해석할 경우 저작권자의 승인 여부가 결국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기 때문이지요. 즉, 동일한 ‘펌’행위가 어떤 경우에는 합펌, 또 다른 경우에는 불펌도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점에 대해서 민노씨님께서 이미 잘 정리된 글을 쓰셨네요… http://minoci.net/710
합펌이건 불펌이건 모두 창작의 범주안에는 포함될 수 는 없지요. 하지만 더 비판받아야할 대상은 분명 존재합니다. 이미 ('모두'가 아니라면) 대다수의 블로거들에게 지양해야할 방편으로 낙인이 찍힌 그것의 실존을 부인할 수 없지요.
창작의 걸림돌이 되는 요소를 논하는데 있어서 불펌만큼이나 무서운게 어쩌면 기존 게시물에 대한 과잉보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상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진정 무엇인지 곱씹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개인적으로 그별님께서 어떤 글을 쓰실지 기대됩니다.^^ 정성스런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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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하지 말고 링크하세요
Tracked from HEAL THE WORLD 2009/12/28 18:09한국에선 다들 펌을 너무 당연한 걸로 알고 있어서 오히려 제대로 알고 지적하는 사람이 더 무안해질 정도. 뭘 그딴 걸 다 지적질하고 난리냐는 식. 사실 잘못인줄 모르고 하는 잘못이 정말 무서운거죠. 왜냐면 잘못인줄 모르면 고칠 여지 조차 없으니까. 링크는 인터넷의 기본 개념. 그런데 링크를 금지하는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사실 국내 다른 포털도 크게 나을꺼 없음) 싸이가 조장한 스크랩 불펌 문화로 한국 인터넷 사용자는 링크를 꺼리죠. 참으로 어처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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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저작권을 고민한다.
Tracked from 디지털리스트 hisastro 2010/01/05 15:30디지털 시대, 저작권을 고민한다. 저작권... 어줍잖지만 저작권에 대하여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가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떠한 권리가 한쪽으로 치우쳤을 땐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현재, 어떤 누구라도 한마디로 이 디지털 시대에 저작권에 대하여 명쾌한 답을 내놓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혼자 이 방법이 좋다고 자신의 주장은 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Illustration by Minh Uong/Th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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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us의 생각
Tracked from mobius' me2DAY 2010/01/07 11:19복사/복제는 도둑질이 아니다? 저작권에 대한 이해 미국의 유명 카툰작가 니나 패일리Nina Paley[footnote]니나 패일리의 애니매이션 작품 “Sita Sings the Blues”에서 사용한 음악의 저작권-1920년대의 음악이라고 한다-을 놓고 많은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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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별 2010/01/07 12:27

예전에 보았던 글에 변화가 있는 건가요? 제 기억이 잘 못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보는 느낌인데... 저의 댓글은 다른 글에 썼던 내용 같고... ^^ -.-;
암튼... 본 글의 내용에 있어 적극 지지.. 공감.. 전파하고자 합니다. ^^
창조를 위한 참조의 의미로서... ^^-
Mobius 2010/01/07 13:20
흠..제 기억으로는 첫문단의 (수식 대상을 명료히 하기 위한) minor한 수식어 수정 외 큰 변화는 없는 듯 합니다.^^
그별님의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그별님의 저작권에 대한 글에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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